9월 A매치 대한민국일정

9월 첫째 주에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위해 태극전사들이 모였습니다. 

이번 A매치 대한민국 일정과 선수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기 일정

 

이번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은 팔레스타인과 오만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9월 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첫 경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5일 뒤인 10일 23시에는 오만 홈인 술탄 카부스 종합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선수단정보

 

감독 : 홍명보

 

골키퍼 :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 벨마레), 김준홍(전북 현대)

 

수비수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울산 HD), 정승현(알 와슬), 이한범(미트윌란),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이명재(울산 HD),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 황문기(강원 FC), 조유민(샤르자), 황재원(대구 FC)

 

미드필더 : 박용우(알 아인), 정우영(울산 HD),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05),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이동경(김천 상무), 정호연(광주 FC), 양민혁(강원 FC),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 주민규(울산 HD),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이슈

 

홍명보 감독 선임을 두고 일각에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선수 선발 기준이 특히나 언급이 많이 되었습니다. 원 감독으로 있던 울산 현대에서 이번에 대표팀으로 발탁된 선수로 조현우, 김영권, 이명재, 정우영, 주민규 선수등 같이 뛰던 선수들을 많이 기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조현우, 김영권, 정우영 선수 같은 경우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선수이고 주민규 선수 또한 최근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편파적인 선수 발탁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 예상

 

해외파가 모두 합류한 상태로 9월 A매치를 치르게 됩니다. 

5일에 열리는 팔레스타인 경기는 월드컵대표팀이 팔레스타인과 경기 기록이 전혀 없지만 전력상 대한민국의 승리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팀 선수들도 순차적인 훈련합류로 인한 조직력이 홍명보 감독 안에서 얼마나 발휘될지가 귀추 되고 있습니다. 

10일에 오만과의 원정경기는 오만까지 이동해야 된다는 거리 부담감이 있지만 팔레스타인과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게 되면 사기 부분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어 쉬운 승리를 가져올 거라 예상이 됩니다.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응원하시는 시청자분들도 가까운 지인 또는 가족과 함께 월드컵 대표팀의 경기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